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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부 넘넘 잘 다녀와서 후기 남겨요!
여름 휴가를 맞아 큰 맘 먹고 가족끼리 해외여행 첨으로 다녀왔네요!
국내 해외 고민하고 해외도 어디로 갈지 고민하고
남편은 무슨 해외여행이냐며 알아볼 때는 같이 알아봐주지도 않고 뚱 ..
아들이랑 신난다고 알아보다가 투어로까지 들어오게 됐습니다ㅎ
아무래도 리조트 너무 좋은데로 하기는 부담이 되서 .. 어차피 우리끼리 자는거
조금 고생아닌 고생하고 싸게 가자 했는데 어쩜!!! 리조트 딱 맘에 들었어요!!!
전~~~혀 불편한 점 없이 수영장에서도 놀고 바다에서도 놀고
자유시간은 물에서 땡땡 불어버릴 만큼 놀았어요~
뚱하던 남편도 예약하고 나니 신나서는 아들 물안경이랑 튜브 이런거 사다주고ㅎ
오전에 출발하는 3박 4일이라 일정도 알맞게 딱 갔다왔어요~
리조트에서 돈 많이 썼으면 못했을텐데 그나마 어느정도 세이브 시키고 갔더니
놀면서 쓸 돈이 넉넉하드라구요~호핑투어야 원래 했어야하는데다가 안하기는 아쉬운거고~
만원의 행복 3개 다 하고 다이빙이랑 나이트투어랑 쇼보고 낙하산 매달고 하는 거랑 마사지까지 했어요
또 언제갈까 싶어서 꽉꽉 채우고 왔어요 남편도 만족 저도 만족 아들은 대만족^^
사진을 잘 찍는 사람이 없어서 ... 이쁜건 없는데 저희는 보면서
가고싶다 가고싶다~말만 연발 나오네요ㅎ
진짜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했어요!
가이드도 말씀도 넘넘 재밌게하시고~잘 해주시고 덕분에 잘 쉬다 왔습니다^^
또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내년에도 또 뵐 수 있겠죵?
정말 좋은 여행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쇼~~~ 재미있었지만 왠지..옆에 서기엔 ㅎㅎㅎㅎㅎㅎㅎ
호핑투어~~~~~~~~~
노랭이 잠수함!
잠수함에서 보이는 물꼬기~~~~~~~~
삼겹살 먹으러가서~~~~~~~
가이드분~ 저희가 할때는 고기가 안올라오더니ㅠㅠ
같이 가이드 도와주시던 현지인 가이드분이 낚시대 넣자마자 고기가 물었어요ㅎ
by dgd750221, 201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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