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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김단아님 덕분에 푸켓을 제대로 즐기고 왔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태국 여행이 처음이 아닌데도 이렇게 꽉찬 즐거움을 느끼고 온건 다 가이드님 덕분입니다~
6일 동안의 즐겁고 고마운 일들이 너무 많아 다 나열하지는 못하구 일부 글로나마 감사말씀 전할게요~
우선 패키지였지만 푸켓이라는 곳이 휴양지인 만큼 자유를 만끽하는 여행을 하게 해 주신 부분에
정말 감사드려요 피피섬 스노쿨링 후 카이섬에서의 여유로운 자유시간을 위해 아침부터 부던히 시간 정하고
귀중품 다 봐주시고 주의사항 귀에 딱지 앉을만큼 얘기하시고 노력하시던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가족팀이든 임산부든 커플이든 부부든 휴양지에 놀러와서 물놀이 할 때 사고 없이
끝까지 즐기다 올 수 있도록 언제든 입수 가능한 자세로 스피드 보트에서 눈을 휘휘 돌리며
수도 없이 상황 체크를 하던 모습들이 정말 짠하게 와닿았어요 그리고 모든 일정에 있어서
사람들이 다 시간 약속을 지키거나 하지 못한 부분이 생겨도 최대한 그 부분을 맞춰서
다른 팀과 겹치지 않고 편하게 투어 할 수 있도록 시간 안배에 신경 써 주셔서 고마웠어요
4일째 하루의 자유시간이 주어진 날에는 호텔에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비치를 끼고 있는
맛있는 씨푸드 가게도 소개해 주시고 메뉴 추천도 해주셔서 여행을 통해 만난 좋은 사람들과
호텔택시를 이용해 아주 안전하게 분위기 있는 곳에서 아름다운 해변을 바라보며
어마어마한 크기의 쫄깃함이 가득한 타이거 새우를 사시미 회로도 먹어보고 랍스터의 쫄깃함도 맛보고 왔네요^^
패키지의 알찬 구성을 다 체험하면서도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었던 이 모든 행복함은 몽땅 다
김단아 가이드 언니 덕분이었어요 정말 정말~~~고맙습니다^^
그리고~ 늘 그렇겠지만 다양하고 가지각색인 사람들 속에서 눈찌푸릴 불미스러울법한 일이 많았을텐데도
끝까지 내색하지 않고 웃음 잃지 않으셔서 전 아무것도 모르고 즐겁게 여행만 하고 왔어요~
힘든 상황이 와도 티 내지 않고 끝까지 저같이 아무것도 모르던(?) 여행자들을 위해 즐겁게
일정 마무리 해주시고 웃음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소에도 패키지투어를 많이 이용하지만 타 여행사로만 다녀봐서 투어로라는 여행사는
사실 이번 여행을 통해 처음 알게되었는데요~ 바쁜 일상 속에서 자유 일정을 계획할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패키지를 많이 찾고 이용하고 있는데 어느 여행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어떤 가이드님을 만나느냐가 참 여행을 크게 좌지우지 한다고 생각해요
저의 이번 여행을 기분좋은 추억으로 남게 해주신 김단아 가이드님 정말 정말 감사드리구요~
끝까지 웃음 잃지 않으시고 끝까지 저희들 여행을 즐기고 갈 수 있게 해주려고
애쓰시던 모습에 후기로나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
by 마스다미리, 201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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