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달이 되어가네요...
푸켓에서의 즐거웠던 여름휴가 후 다시 일상으로 복귀... 열심히 일하며 살고있답니다 ^^
언제나 자유여행만을 고집하던 신랑을 설득해 이번엔 무조건 패키지여행으로~~
그냥 편하게 다녀오자며 선택한 푸켓 3박 5일 여름휴가!
투어로 여행사는 사실 생소하고 낯선 여행사라 출발 전까지 조금 불안불안 했답니다. 계약서와 여행에 대한 간단한 일정표만 이메일로 받았을 뿐 안내전화나 문자가 그 후로 출발 하루전까지도 없었거든요 ㅜ  저희 부부가 계속 여행사에 전화하면 아직 가이드가 확정되지 않았다며 기다리라는 말만 되풀이 하시더라구요.  이부분은 크게 실망이 되더라구요..
걱정걱정..불안불안..한 마음으로 출발한 태국 푸켓여행!
그래도 여행은 언제나 즐겁고 설레이잖아요~ 비행기 탑승을 하며 언제 그랬냐는 듯 룰루랄라~ 신이 났답니다.
다행히 좋으신 가이드(임병욱 부장님)를 만나 일정에 차질없이 순조롭게 휴가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버스에서 지루하지않게 태국 이모저모에 대해 이야기도 들려주시고 돌발퀴즈로 강한 승부욕도 불러일으켜주셨지요.(하지만 저희부부는 한문제도 못맞췄다는...ㅜㅜ)
3박 5일 일정이 너무나도 빨리 지나가버려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다음엔 미래의 우리 아가랑 가족여행으로 한번 더 방문해보렵니다~

참! 임병욱 부장님... 포지션 New 앨범 기대하고 있습니다~~^_^ 대박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