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다 벌써 그립다 사이판이 사무치게 그립다ㅠㅠ
단짝친구랑 직장인이되고 매달 돈을 모아 여기저기 가자가자 계획만 세웠지만!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힐링하러 다녀오겠다 큰 소리 뻥뻥치고 여행 준비만 어언 한 달 동안 했습니다. 면세점도 털어야겠다 마음먹고
사이판이 세번째인 저에게는 그저 고향같은ㅋㅋ 제2의 고향이라고 ㅋㅋㅋ 6살 때 가족여행으로 처음 사이판 방문
후 우연한 기회로 패키지 다녀왔다가 반해서 친구에게 적극 추천해서 다녀온 곳입니다ㅎㅎ
친구 처음에는 다른 휴양지 많은데 뭐하러 사이판을 가냐고... ㅋㅋㅋ 도착하자마자 나는 기억한다 그녀의 얼굴을
좋아죽겠는 얼굴 매일매일 펴지는 얼굴들ㅋㅋㅋㅋ
은근한 일정들이 힐링을 하게 도와주었으며 지루할뻔했던 리조트에서의 생활이 지겨워질때쯤 시내관광이니 마나가하섬 관광!! 늘 갈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날씨가 좋아서 다행 중... 다행이랍니다!

아무튼! PIC리조트만 다녀왔다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월드리조트 다녀왔는데! 숙소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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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넓고 쾌적하고 편안했다는... 잠버릇 심한 저는 일본여행가면 항상 고생이었는데 ㅋㅋㅋ 같이 간 친구들이 ㅋ 아무튼 넓고 안락하기까지 했다는... 그리고 PIC보다 훨씬 재밌었던 워터파크!!! 역시...싶었습니다 ㅋㅋ



아찔했고 자꾸 이 아찔함때문에 맨날 탔습니다. 결혼해서 애들 좀 크면 데려와야지 ㅋㅋㅋ 애들 진짜 환장하겠구나 싶더라구요 ㅋㅋ 역시 아이들이 많았고! 경쟁 속에서 함께 탔습니다 ㅋㅋ

후기 나중에 또 올려도될까요!! 지금 너무 바빠서 쓸 내용은 완전 많은데ㅠㅠ 아무튼 사이판하면 PIC리조트였지만 월드리조트라는 새로운 곳을 뚫은 기분이랍니다! 각 리조트마다 각양각색의 편의시설들이 너무 좋아서 다행이었답니다! 월드리조트도 있으니 너무 사이판을 PIC리조트로만 단정지어 생각하시지들 마시라구요 ㅋㅋ 월드리조트 워터파크는 감히 최고라 말씀드릴 수 있으니!! 아아악!! 다시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