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부산출발 3박 4일로 다녀왔습니다 ^^ 음 담당자님에게 3박 4일이 3박 5일에 비해 훨씬 짧다는

말을 들어서인지 몰라도 진짜 순식간에 흘러간 4일이였네요.. 아름다운 추억도 많지만 그만큼 아쉬움도 많다는...

보라카이 화이트 비치가 끝내줘요~ 저희가 간 지금쯔음이 우기라 녹조도 있고 우중충한 날도 많긴햇는데. 다행이 여행중간 날에 하루 아주 날이 좋아서 이날 할수있는 모든 활동을 몰아서 하고왔네요 ㅎㅎㅎㅎ 음 보라카이는 처음인데요

저희가족이 파타야,사이판,괌,오키나와,푸켓 같은 휴양지 여행을 많이 다녀봤어요. 개인적으로 제가 갔던 휴양지 중에서는 보라카이가 가장 좋았던거 같네요. 다만 날씨가 조~금 아쉬웠다는거.. 다른것도 그렇지만 의외로 화이트비치 말고도 좋은 해변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ㅎㅎ 저희는 샹그릴라 리조트 전용해변에서 놀았는데 녹조도 하나도 없고 시설도 좋고 뭔가 대접받는 기분을 잔뜩 받았거든요.  패키지 여행인데도 식사가 전부 맛집인점도 좋았어요 사실이거에 많이 끌려서 투어로를 통해서 가긴했지만 ㅎㅎㅎ 다만 약간 아쉬운점은 아무래도 메뉴를 정해진 코스 대로 먹어야한다는거 정도?

산미구엘 맥주는 한국에선 많이 안먹는데 보라카이 오니까 매일저녁마다 들이 부었다는 ㅋㅋㅋㅋ

음 지금 늦게라도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은걸로 알아요~ 그런데 지금이 더 빠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8월초 극성수기 보다 9~10 넘어가면 보라카이가 점점 더 좋아진다고 하니까 그타이밍을 한번 잡아보시는게 어떨까 생각되네요.

아~ 너무 짧긴 했지만 어쩌면 짧아서 더 똑부러지고 알차게 지내다 온거 같습니다. 요번 겨울시즌에도 고민없이 보라카이로 한번더 가고싶네요 상황이 허락만 한다면 말이죠  버디 가이드님 제임스가이드님 그리고 상담해주신 송팀장님 모두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