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동생이랑 부모님 동반으로 세부 다녀왔습니다
작년 가을 쯤 투어로를 통해서 사이판을 갔다온터라 믿고 예약했습니다..^^
부모님이 같이 가는 여행이라  걱정이 많이 되긴 했지만 좋은 맘으로 잘 다녀왔습니다..

벌써 5일이나 지났네여~^^;;
떠나기 전날까지 제 회사일로 좀 기분도 않좋고 예민해서 여행 기분이 날까 싶었는데

세부 도착 후 전부 잊어버렸어요...ㅎㅎ 여튼 담당분에게 투정부리고 했는데..죄송하네요 ..ㅠㅠ
저희 가족은 패키지 여행으로 갔는데 운 좋게 단독행사가 되었어여..그 덕에 일정을 무리하지않고 알차게 보내도록 가이드님하고 상의해서 일정 다시짰구여..
호핑은 기본으로 하고, 어차피 놀러가는거고 예산잡아간 김에 ATV버그카, 스쿠버다이빙, 나이트투어 마사지 등등등 넘 신나는 체험 마니 했구여...세부 사람들 넘 친철해서 기분도 좋았습니다..^^
가이드님이 넘 친절하시구 일정도 잘하게 도와주셔서 넘넘 고마웠었구여..^^
증말 여건이 되면 세부 또 가고 싶네여..예쁜 바닷속이랑 멋진 풍경이랑 정말 너무너무 아름다운 섬이구여.. 저희 가족들 넘넘 만족하고 좋은 여행이었다고 짐도 계속 얘기하세여..ㅎㅎㅎ
가이드님과 한국 본사 담당자님 덕분에 여행 잘 하고 왔습니다.. 내내 건강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