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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ㅎ 팔라완 후기는 제가 처음인건가요? ㅎㅎㅎ
저희 회사는 7월 초에 여름휴가를 줘서 6월말에 계획잡구 다녀왔어요 ~
사람없을 때 다녀오라는 회사의 배려덕분에 신랑이랑 아주 재미나게 놀다왔네요
팔라완지역은 좀 생소하긴 했지만 , 필리핀으루 출장을 자주 가는 덕에 뭐 치안문제나 그런건
걱정없이 다녀왔어요 ㅋㅋㅋㅋ 휴가인만큼 리조트는 좀 좋은곳 가고싶어서
쉐리단 리조트로 3박5일 다녀왔어여~ 가기전에 블로그에서는 한국인은 없구 유럽인이 가득가득하다!
라고 봤는데 그건 또 아닌거같더라구여 ㅎㅎ 직항뜨고 그래서 한국인들이 좀 많아진거 같았어요!
ㅎㅎ 쉐리단 리조트의 가장 큰 장점은 지하강 투어 선착장이 진짜 엄청 가깝다는거?
시내까지 약 2시간정도 걸리긴하는데..
저희는 막 시내가서 뽈뽈뽈 돌아다니고 그런거보다 정적인거.. 휴양.. 이런걸 추구하는지라~
그런건 상관없었어요 . ㅎㅎ 그리고 자유여행으로가서 시티투어두 안했구요~
팔라완이 때묻지 않은 자연이 유명한 곳이잖아요~ 물도 엄청 맑고.. 팔라완가서 호핑투어 안하면
바보몽충이에요 전 가서 신랑이랑 딱 혼다베이호핑이랑 지하강투어만 하고왔는데
그걸로도 충분했던 3박5일이였어요 ㅋㅋ
이번엔 푸에르토프린세사쪽으로 갔는데 다음엔 코론이나 엘니도쪽으로 가보고싶네요 ㅠ
그쪽이 호핑투어의 성지라고 하던데... ㅠㅠ
여하튼 잘다녀왔어요~~ 투어로 감사해요 ㅎㅎ
by 호에엥,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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