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행시작 부터 친절하게 가는 날까지 관심 가져주시고 신경써주셨던 투어로

이강우 직원분에게 감사드려요~^^ 저때문에 많이 피곤하셨죠??^^(참 와인은 호텔방에 없었다는....ㅎㅎ)

결혼한지 2년 6개월만에 다시 한번 비행기를 타고 해외 여행을 하기로 결심하고 3월부터

준비를 했습니다...여기 저기 고민하다 신혼여행때 너무도 아름다게 보았던 푸켓의 바다가

그리워 태평양 괌으로 선택을 하게 되었고 우리나라 거제도 보다 조금더 작은 나라라 여행가기가

너무 편하고 안성맞춤이라는 지인들의 추천으로 고민없이 선택을 했습니다.

여기저기 여행사 많이 뒤져보고 통화도 해봤지만 대부분 상담들이 성의 없고 대충대충,,,

뭔가 좀 도움되는 말들은 전혀 안해주구,,,그러던중 투어로를 만나 정말 성심성의껏 제 걱정마저

씻어주는 상담으로 기분좋게 괌 여행 신청해 6/7일 부터 6/10일  3박 4일간의 일정을 예약했습니다.

처음엔 아웃리거 호텔을 예약하려 했지만 저의 일정과 맞지 않아 니꼬 호텔로 정해 다녀왔습니다.

시내와 가깝지 않아 걱정했지만 왠걸요 아웃리거시내 거리과 걸어서 10분~15분정도 걸어 다녀도

될만큼 적당한 거리를 유지 했던 니꼬 호텔 물론 괌이 더운곳이라 낮에는 무리이고 저녁에 선선한

바람 맞으며 신랑과 걸어 다녔습니다.어느 호텔에서 머물던 DFS 까지 가는 버스와 택시는 모두 무료라 가는건 모두 무리

없이 다닐수 있다는 TIP.하지만 오는건 알아서들...ㅎㅎ 참고로 괌은 빨간 버스가 자주 다녀요 인당 $3 ^^괌은 80% 일본인들이라 영어를 못해도 일본어만 해도 의사소통이 되겠더라구요...일본어 공부하면서 일본어 활용할 방법이 없던 저에겐 좋은 기회였습니다...하하하하하 참고하시구요~

DFS 갤러리아에선 명품 원없이 보고 활보하고 한국의 유별난 명품문화하고는 다른 무언가를 느끼고 왔습니다,,,,그리고 유명하고 맛있는 고디바도 먹고,호핑투어도 즐겁게하고

예쁘고 깨끗한 호텔에서 즐겁고 행복한 3박4일을 보냈습니다...다만 수영을 하지 못하는 관계로

좀더 바닷물을 즐기지 못해 아쉬웠지만 다음번에 여행을 또 가게 된다면 괌으로 가고 싶을 정도로

괌 매력에 푹 빠져 왔습니다...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그럼 다음여행때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