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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푸켓 자유여행다녀왔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기상날씨보니까 다 비가 온다그래서 걱정했는데 막상 도착하니까 비는 찔끔오고 해가 쨍쨍했어요
리조트는 그랜드머큐어리조트에서 머물렀는데 5성급이라 그런지 너무 좋더라구요
전체 적으로 객실 컨디션도 깨끗하고 직원들도 친절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리조트 앞에 넓게 펼쳐져있던 수영장이 맘에 들더라구요
리조트 자체가 넓어서 객실에서 밖으로 나가거나 어딜갈때마다 좀 힘들었던것도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리조트 맘에 들었어요
그리고 푸켓 최고 번화가라는 빠통지역에 있어서 정실론이랑도 가까웠어요, 도보로 걸어서 가능한 거리에 바다도 있어서 아이들이랑 바다에서도 즐거운시간 보냈답니다^^
그리고 제일 좋았던건 투어로에서 팡아만데이투어랑 피피섬&카이섬데이투어 신청했어요
파낙섬에서 씨카누도 타고 홍섬에서 씨카누타고 나카쪽에서 자유시간도 가지고 투어 중간중간에 음료도 주고 간단한 스낵이나 과일도 주고 재밌었어요^^ 저희 아이들은 좋아하더라구요~
저도 재밋긴했는데 저는 더위를 너무 많이 타서 씨카누 타는 내내 양산을 쓰고 타다보니 불편한것도 있고 덥더라구요
그래도 즐거운시간이였답니다.
또 하나는 피피섬 카이섬 스노클링 투어였는데 저는 이 데이투어가 너무 재밋었어요
저희 애아빠가 너울 멀미같은게 있어서 느린배를 못타는데 스피드 보트여서 덥지않고 시원했어요^^
현지직원분이 스노클링 포인트에 도착하면 내려주고 수영못하시는 분들은 구명조끼를 잡아서 물고기 많은곳에 데려다주면서 물고기들 볼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재밋었답니다
그리고 실제로 예전에 바이킹이 살았던 동굴까지 보고 왔는데 음침하더라구요~ 동굴안에 무슨 조형물같은 것도 있고ㅎㅎ 평생 해볼 스노클링을 여행가서 다하고 온것같네요
만약에 푸켓으로 자유여행을 간다고 하시면 제 개인적으로 좋았던 피피섬 카이섬 스노클링 추천드리고 싶네요^^
by sun1233,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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