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엄마가 체력이 약해서 많은 사람들하고 같이 다니는 패키지 여행을 힘들어하시는데

여기 보라카이 여행은 좀 달랐어요.

일단 패키지를 좀 힘들어하는 엄마가 편하게 다녀와서 제일 좋았어요

우리 식구만끼리 움직이니깐 부담도 없고 물론 다른 옵션 같은 거 할때는

다른 분들이 계셨지만 잠깐 이니깐 괜찮았어요

그리고 물놀이 하고 엄마 힘들어할때 숙소가서 바로 누워있고 이래서

편하게 잘 다녀온거같아요.

엄마가 바다도 예쁘고 몸도 편하고 마음도 편했던 여행이라고

엄청 자랑하고 다니셔서 동네 아주머니들이 보라카이 여행 간다고 난리세요^^

좋은여행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