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월 말~ 2월 초 4박5일 일정으로 여행 다녀왔습니다~

큰 테마파크가 있을 정도로 부지가 어마어마하게 크다고 들었는데 정말 컸어요! 

겨울에는 스키장이 오픈하고 유원지도 있어서 놀이기구들도 있었어요 ㅋㅋㅋ 정말 더 구경하고 싶었지만

일정표대로 움직여야해서 다음엔 하루일정을 자유일정으로 빼서 또 오고싶을만큼 놀거리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굳이 우리나라랑 바교하자면 용평리조트나 알펜시아 리조트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는데 

다음에는 일정 여유롭게 잡아서 다시 문의드리려구요 ㅎㅎ

이번 일정으로는 이즈미카와 타워코스 우드코스 다녀왔습니다~

확실히 이즈미카와는 초급자들도 하실 수 있을만큼 도그렉 홀도 없고 평지형 코스라 무난했구요.

타워코스랑 우드코스가 되게 힘들었어여 ㅠㅠ 언듈레이션 코스에 그린으로 가까이 갈수록 좁아지기도 하고

해저드가 많아서 날린 공만 수두룩합니당...

참고로 첫 체크인할 때 골프백에 꼭 영문으로 된 네임택이 필수로 챙겨가세요! 저는 네임택도 다 챙겨주셔서 

별도로 준비해가진 않았지만 그 네임택을 보고 일정표대로 골프백을 미리 옮겨놔주는 시스템이라 너무 편했어요 ㅎㅎ

보통 일본 골프장 인건비 때문에 그늘집 운영을 안한다고 들었는데.. 루스츠는 클럽하우스 대식당에서 간단하게

생맥주랑 중식이나 일본식 음식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금액도 저렴했던거로 기억합니다 

리조트 내부시설로 식당, 상점들도 많아서 라운딩하고 돌아다니면 구경하면 시간가는 줄 몰라요ㅋㅋㅋㅋ

얼른 일정 잡아서 다시 문의드릴게요 완전 대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