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로를 통해 보라카이를 두번째 다녀온 커플입니다 ㅎ

작년 여름에 여러 커플과 함께 패키지로 다녀왔었는데 너무 즐거웠거든요

다른나라들 자유여행으로 다녔는데 보라카이는 아무래도 배도 타야하고 ;; 초행에 걱정이많아서

패키지를 신청했었어요. 가이드의 큰 개입도 없고 이동이나 그런것도 편했었고 식사도 괜찮아서

걱정하나없이 잘 놀다왔었습니다 ㅎㅎ

뭐 어느 여행지를 가던 아쉬움이 남는다지만 보라카이는 좀 더 그렇더라구요

해양스포츠도 즐겨야 하고 뭐 맛있는거 없는지 둘러보기도 하고 ㅎ 정신없이 노느라

좀더 여유있게 쉬거나 둘러보지 못한게 한이 맺혀서... 한번 더! 다녀오게됐습니다 ㅋㅋ

이번엔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으로 갔는데 나름대로 장점이 많았어요

음.. 사실 자유여행이어서 라기보단 두번째여서 보다 여유있어 좋았다는게 맞는거 같긴해요

처음 갔을때는 밖에서 활동을 많이 하고 그러다보니 호텔이나 화이트비치에서 시간을 보내고 그러지

못했었거든요 ㅠ 이번에는 좀더 맘껏 쉬면서 보라카이를 온몸에 담고 왔습니다 ㅋㅋ

자유여행이라도 혼자 찾아가고 그런건 아니고 공항에서 리조트까지의 왕복 픽업이 포함이라

걱정없고, 휴대폰 서비스랑 선셋보트도 있어서 딱 알짜배기 였던거 같아요

여행 좀 할줄안다 하시는 분들은 자유여행도 괜찮다고 추천!!

근데 돈이 더 들긴해요 ; 밥을 패키지로 먹을때는 몰랐는데.. 같은건 아니어도 그정도 밥 챙겨먹으려니

은근 식비가 많이 나갑니다 ;;; 둘중 가성비 생각해보시고 선택하는게 좋은듯 ㅎ

두번가는건 더더 추천!!

이번에도 덕분에 즐거운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