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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바로 지난주에 다녀온 사람입니당~! 12일에 식 올리고 하루있다가 신행 다녀왔어요~
저희는 코타키나발루로 다녀왔어요ㅋ옛날부터 꼭 한번은 가보고 싶었떤 곳이라 남친한테 (이젠 아니네요^^;; ) ..
신랑한테 가자고 졸라서 간거거든요~ ㅋ 근데 괜히 사람맘이 그런게...
그렇게 가고싶었는데도 막상 갔는데 이상하면어떡하지? 좋을거라고 말은 다 해놨는데 안좋으면 어떻하지?
하나뿐인 신행인데 .. ; 막 이런저런 걱정을 했었어요..ㅠㅠㅋㅋㅋ
준비하는 동안에도 제가 막 직원분한테 진짜 좋냐고 ㅋㅋ 괜찮냐고 ㅋ . 제가 그동안 많이 알아봤는데도 불구하고
걱정이 되서...ㅜ ㅋㅋ 근데 바보같았죠.. ㅋㅋ 갔는데 정말 너무 좋았어요 ㅋㅋ 직원분들한테 창피할 정도로... ㅋ
^^;; 역시 세계 3대 석양으로 왜 유명한지 알겠어요 ㅠㅠ ..
저희 셀프웨딩으로 찍었었는데 그때 입었던 옷들도 다 가져가서 코타에서 다시 찍을걸 그랬어요 ㅠㅠㅠ!!!
진짜 아쉬웠다능.. 그만큼 최고로 멋졌어요..!!
하루는 리조트안에서 맘껏 여유부리면서 있고.. ㅋ넘 좋았어요 ㅠ
관광은 반딫불투어 호핑투어 ㅋㅋㅋ 할건 다했어요 ㅋ 준비하면서 너무 힘들었는데 코타가서 힐링하고 왔어요ㅠ
여행은 어딜가나 참 좋지만!! 코타는 뭔가 더 특별했던 것 같아요^^ ㅋㅋ
동남아지만 딱 봤을 때 느껴지는 것은 유럽온 느낌?? 음 .. 코타하면 .. 분위기좋고 낭만적인 곳??^^
애니웨이!! 넘 좋았어요^^ 지금 신행 준비하고 계신다면은 코타키나발루로 추천해드려용^^ㅋㅋ 굿굿!
아! ㅋㅋ 제 얘기하다 까먹을뻔 ㅋㅋㅋ 투어로한테도 감사합니당~~~! ㅋ
다음에 여행갈 때 꼭 투어로! 다시올게용 ㅋㅋ 수고하세욤~!!
by 진예슬, 201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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