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보라카이 여행을 계획했지만 저만 휴가 시기가 하루 느려서 하루 늦게 출발하게되었습니다. 해외 여행 처음이라서 친구들한테 의지하려했는데 혼자가야하니 너무 막막했는데요. 친구들은 그냥 알아서 항공 호텔 미팅샌딩만 끊으면 된다고했는데 제가 뭘알겠습니까 ㅠ 그래서 찾은게 시크릿보라카이 자유여행~!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거는 자유여행인데 혹시라도 제가 길을 잃고 헤멜것같았는지 현지 휴대폰 지급해서 현지 업체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할 수 있더라구요. 진짜 딱 그거 하나 믿고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깔리보공항이 생각보다 굉장히 작고 공항 밖을 나가니까 바로 투어로 피켓든 필리핀분 발견! 잘은 못하지만 한국어 조금씩 섞고 성격도 좋으시고 차량이동하고 좋았어요. 차량도 시원한 에어컨 빵빵터지는 벤차량이고 제가 간날은 저말고 커플 한팀있어서 3명이서만 타고 이동!! 보라카이 섬안에들어가니 한국인 관리자분 계시고 기다리던 휴대폰 주시면서 무슨일 생기면 연락하라고하시고 너무 감동 ㅠㅠ 어쨋든 무사히 친구들과 헤난가든 리조트에서 만나고 재밌게 놀았습니다! 첫 해외여행에 혼자라서 무서웠는데 체계적으로 잘 갖추어진 시스템때문에 안심하면서 잘다녀왔어요~!! 시크릿 보라카이 자유여행 완전 강추강추합니다 고마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