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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월 마지막주 주말을 이용해서 4일 베트남 다낭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사실 다낭은 몇년전에 한 번 다녀왔었는데 생각이 나서 다시 한번 가본거였네요 ㅎㅎ
그때는 지금 처럼 이렇게 유명하지 않았었는데 새삼 인기가 많아졌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ㅎㅎ
다낭을 가게 되면 보통 숙소를 두 가지 중 선택하게 되는 거 같더라구요. 바다 해변에 위치한 리조트랑 시내에 위치한 호텔로 선택을 하게 되는데 저번에 다녀왔을 때 리조트를 이용해봤어서 이번에는 시내에 위치한 호텔을 이용하기로 했답니다.(가격이 저렴한 장점이 있어요 ㅎㅎ 시설도 가보니깐 훌륭하더라구요 있을 거도 다있구)
그래도 아기들이 있다거나 많은 분들이 같이 가신다면 리조트가 더 좋을수도 있겠네요!!
여튼 저는 남편과 둘이 조용히 다녀왔던 터라 숙소에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았어요.ㅎㅎ 시내호텔도 수영장도 있고 조식도 훌륭해서 맘에 들었답니다
그리고 투어를 통해 바나산 국립공원을 다녀왔고, 호이안 구시가지랑 후에!! 이렇게 다녀왔어요.
다른 곳들은 인터넷이나 많이 봤었는데 후에는 이번에 알아보면서 알게된 곳이였거든요. 베트남 옛날 왕조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우리나라 예전모습이랑 비교하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어요. 물론 이런 곳은 배경 지식을 알아야 재미가 배가 되기 떄문에 가이드분으 잘 만나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김에 저희 가이드님 엄지척! 연륜이 묻어나오는 훌륭한 설명이였어요 ㅎㅎ
마지막 날은 오후 넉넉한 비행기 시간이라 여유있게 체크아웃하고 다낭시내 한번 둘러보고 알차게 놀다가 한국돌아왔어요 ㅎㅎㅎ
다낭은 정말 한 번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애기들도 가면 좋아할 만한 곳이고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도 이동거리가 길지않고 깔끔하고 입맛도 한국인 입맛에 잘맞아서 거부감이 덜하니깐요 ㅎㅎ
by sunlight2, 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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