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버지와 사이판으로 여행을 다녀오고

이렇게 후기를 쓰며 다시 한번 여행을 되새겨보고자 합니다

그간 아버지와 여기저기 여행을 많이 다녔습니다.

외국으로 나간건 이번이 처음이였는데

아버지도 많이 걱정하시고.. 저도 걱정 아닌 걱정으로 시작한 여행이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을 한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상담해주시는 말대로

골프는 골프대로 휴양은 휴양대로 두가지를 한번에..

아버지랑은 한국에서도 몇번 라운딩을 돌았기에

골프에서는 어려움은 없었네요

말이 좀 안통하는게 힘들었는데

한국어를 하는 직원들이 있어 힘들때마다 도움 받았습니다

많은 한국인 직원을 만나서 다행입니다

사이판 사람들도 착하구요

되돌아와서 생각이 많이 나는 여행이였습니다^^

다음엔 아버지만 뿐만아니라 가족들도 다 같이 가보고 싶네요

오늘 하루종일 날씨도 꾸물꾸물했는데..

모든 분들 행복하시고 저도 행복하겠습니다

여행을 다녀오고 전 이미 행복하지만요 ^^